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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울어서' 갓 태어난 아들 2명 살해한 30대 친모 자수

작성자 EXUP(ip:)

작성일 2023-11-16 15:57:17

조회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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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계속 울어서' 갓 태어난 아들 2명 살해한 30대 친모 자수


갓 태어난 아들 2명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친모 A씨(36)가 검찰에 송치되었습니다.


언론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A씨는

취재진 질문에 답하지 않고 곧장 검찰로 이동했습니다.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16일 오전 살인 혐의로 구속한 A씨를 검찰에 넘겼습니다.


검찰로 가기 위해 인천 미추홀경찰서를 나온 A씨는

"살인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답하지 않았습니다.


"왜 경찰에 신고하지 않고 시신을 유기했나"

"왜 뒤늦게 자수했나"

"숨진 아이들에게 할 말 없느냐"는 질문에도

입을 닫았다고 합니다.


A씨는 2012년 9월 초 서울시 도봉구 자택에서

갓 태어난 첫째 아들을 이불로 감싸 살해한 뒤

인근 야산에 묻어 유기한 혐의를 받고있습니다.


(사진- 연합뉴스)


2015년 10월 중순 인천시 연수구 자택에서

신생아인 둘째 아들을 살해하고 문학산에

시신을 유기한 혐의도 있습니다.


A씨는 최근 인천 연수구청이 2010~2014년

출생아 가운데 미신고 아동을 전수 조사하자

심리적인 압박감을 느끼고 지난 9일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첫째 아들은 병원 퇴원 후

집에 데리고 온 뒤 계속 울어 살해한 뒤

야산 낙엽 아래에 묻었고,

둘째는 출산 후 집에 데리고 왔는데 심하게 울어

주스를 먹였더니 사레가 걸려 호흡곤란으로 사망했다"고

진술했습니다.


친부 존재와 관련해서는 "두 아들의 친부는 다르고,

잠깐 만난 남자들이어서 정확히 누군지 모르겠다"고

진술했으며


사망한 두 아들 모두 출생신고는 하지 않았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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